9월 독서의 달을 맞아 경남 도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행사를 마련, 시민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우선 거제·거제시립·거창·거창군립한마음·고성·김해·김해시립장유·진영한빛·김해시립칠암도서관에서는 △우리 도서관 독서왕은? △도서관과 함께하는 마술여행 △손 안 愛書(애서)의 낭독회 △팝 업 북 전시회, 잡지생명 연장프로젝트 △권장도서목록 배부 △가족과 함께 떠나는 한국문학기행 △최다 대출도서 서평전시 △오디오북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남지·남해·마산·마산시립·밀양·밀양시립·사천·산청·삼천포도서관은 △도서알뜰시장을 비롯해 △우수독서인 시상 △우리는 도서관 가족 △명사들의 서재 엿보기 △내 아이 독서능력 쌓기 △청소년 논술 아카데미 △유아인형극공연 △다독자 선정 △도서관 행운 뽑기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양산·양산시립·의령·진동·진양·진영·진주시립·진해시립도서관은 △다독자 표창 및 이용자 간담회 △영화로 맘의 상처 치유하세요! △영어인형극 △책나눔 사랑나눔 △책사랑 이어가기 △도서관 가을 나들이 △내가 지어보는 독서명언 △함께 읽으면 좋은 책 △부모교육특강 등을 마련했다.

창녕·창원·창원시립·통영·통영시립·하남·하동·함안·함양·합천도서관 역시 △가족 독서신문만들기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책 먹는 레스토랑 △가을을 담은 책갈피 만들기 △아나바다 도서교환전 △우수독서회원 선정 △E-book 독서퀴즈 △1318청소년독서마일리지 △북스타트 부모교육특강 △어린이뮤지컬공연 △도서정보 다이제스트 발간 등을 준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도서관을 방문하거나 각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창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 자주 방문하면서 자연스럽게 책과 친해져 모두 책과 함께 행복을 만끽하는 가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