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에는 창원시와 관련된 기사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하나는 섬형 매립 형태로 짓는다는 마산해양신도시 기사와 다른 하나는 비판적 블로그를 운영한 공무원에 징계성 교육을 지시한 일입니다.

트위터 아이디 '@cinearia'는 "토건! 토건! 토건! 그만 좀 하라고!"라며 해양신도시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으며, 아이디 '@_lmy'도 "우울한 동네"라고 짤막하게 의견을 남겼습니다. 아이디 '@julyatene'도 "뭐든 안 만들면 금단현상 오나? 끊임없이 만들어대는 괴물들"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또한 공무원 징계성 교육에 대해서 트위터 아이디 '@greatsue'는 "이른바, 찍히면 죽는 거군요. 공무원은 주관도 못 밝히나"라고 했으며, 아이디 '@youngsug4558'도 "완전 명박스럽네요"라는 반응을 남겼습니다. 페이스북 유저 이 모 씨는 "푸하하하하하. 임마(해당 공무원의 닉네임)님 파이팅!"라고 댓글을 남겼습니다.

거창 군정보고회가 사실상 국회의원 홍보로 점철됐다는 기사에 트위터 아이디 '@taebuilding'는 "아직도 이런 후진적인 관행이 남아 있군요"라고 했으며, 역시 아이디 '@Syunasuna'도 "이런 일 무슨 일인지 알 것 같음. 선거철이라 더 해. 지겨워~"라는 답변을 남겼습니다.

최근 idomin.com에서는 외국인 범죄 통계의 허점에 대해서 연재하고 있습니다. 트위터 아이디 '@amisdame'는 "주한 외국인, 특히 이주노동자의 범죄비율이 특별히 높지 않다는 건 이전에 서울에서 통계로 확인된 바 있습니다. 또한 프랑스에서도 그래요. 과거 프랑스에선 이민법·체류법 위반사례를 법률 위반에 포함시켜 (의도적으로)범죄율을 높이기도"라는 글을 남겼으며, 아이디 '@taiji202'는 "저도 읽었어요. 근데 이번엔 경찰 자체 결과라 의미가 있죠"라고 반응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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