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거가대교 특별기술자문단을 구성하기로 했다.
이는 김해연(진보신당) 도의원이 거가대교 접속도로 전수조사 내용과 더불어 시공사, 책임감리사 등에 대한 행정적 조치 계획이 미흡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추가로 지적된 부실(하자) 시공 부분을 포함해 이달 말까지 모두 보수·보강한다는 계획이다. 또 특별기술자문단을 구성해 현지조사를 하고, 그 결과 하자보수를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면 바로 마무리하고, 만일 구조물에 대한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안전진단 전문기관에 의뢰하기로 했다.
기술자문단은 도내 대학 구조·토질 분야 교수 5명, 전문엔지니어링 2명, 도의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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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영원 기자
dad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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