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마산문학관 3월 말까지
우리나라 아동문학사의 흐름을 점검해 보는 전시가 열린다.
우리나라 근대(1876년 개항 이후부터 1919년 3·1 운동까지)의 어린이문학을 한 곳에 모은 특별기획전 '근대 어린이 문학 도서전-책이랑 어린이랑 놀자'가 지난 1일 시작해 3월 말까지 창원시립마산문학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별전에는 우리나라 근대 어린이문학도서, 동시와 동요집, 동화, 소년소설집, 동극집, 아동잡지 또는 이론서 등 200여 점을 전시한다. 아동문학가 방정환·윤석중·마해송·강소천·박목월 등의 저서를 비롯해 경남지역 아동문학가 이주홍·주평·서덕출·손동인·최계락 등의 저서를 만날 수 있다.
이일래·이원수·김원룡 등 창원지역 작가들의 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관람문의 055-225-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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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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