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손님] 김영만 4월 혁명 발원지 문화재지정 추진위원장
김영만(사진) 4월 혁명 발원지 문화재지정 추진위원장은 17일 경남도민일보를 방문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도시재생 시범도시 사업에 이은상 시인 관련 내용이 포함된 것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김영만 위원장은 "독재정권 부역 혐의가 뚜렷한 이은상 시인을 기리는 내용이 주민들이 낸 세금으로 진행되는 사업에 들어가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은상은 독재 정권을 찬양했을 뿐 아니라 마산 출신임에도 3·15의거를 깎아내린 장본인"이라며 "친일 부역 의혹도 있는 만큼 창원시가 사업 내용을 다시 검토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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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기자
hwa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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