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는 박삼동 의원(마산회원구 회원1·2동, 회성동, 석전1·2동, 합성1동), 이옥선 의원(마산합포구 현동, 가포, 월영, 문화, 반월, 중앙동), 김석규 의원(성산구 가음정, 성주동), 조갑련 의원(마산회원구 내서읍), 이성섭 의원(진해구 웅천, 웅동1·2동)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복합행정타운 정상 추진"

박삼동 의원은 '자족형 행정복합타운 조성사업의 정상적인 추진'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경남개발공사 측에서 재정이 어려워 사업 추진이 답보인 것에 대해 매우 황당하다"며 "제3 민간투자 사업 시행자 발굴 아니면, 시가 사업을 승계해서라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시내버스 업체 선정 공개해야"

이옥선 의원은 '시내버스 노선운영 사업자 선정'과 관련, 심사위원 선정과정·평가과정의 공정성에 의문을 던지며 "심사위원 명단과 업체에서 적어낸 번호를 공개하고 최종 선정 업체의 차고지 현황에 대한 실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아동센터 입지 제한 해제"

김석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와 관련해 "입지 제한으로 지역아동센터 활성화를 가로막는 도시계획행정의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와 함께 "단독택지 내 교통문제 해소를 위한 현실적인 주차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증원"

조갑련 의원은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증원'을 주문했다. 조 의원은 "3800여 공무원 가운데 사회복지직은 179명으로 4.7%에 불과하다"며 "사회복지직 증원과 중간관리 6급 담당 공무원이 복지 관련 업무에 최소한 절반 정도 배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진해 신항만 어민피해 줄여야"

이성섭 의원은 부산·진해 신항만 건설사업 관련, "어업 허가의 부적절한 부관 적용으로 피해받는 어업인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며 "행정처리의 형평성과 비례의 원칙에 근거해 부관을 해제하고 어업인의 정당한 권리를 찾아줘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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