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새일센터는 28일 ‘2024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새일센터는 28일 ‘2024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27일 열린 첫 강의에서 수강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경남새일센터는 28일 ‘2024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3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총 156시간 동안 진행된다. 1일 6시간 진행되며 창원 지역 방위산업체와 제조업체에서 주로 이뤄지는 솔더링(납땜) 기술습득과 IPC(국제 전자) 표준인증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이다.

이 과정은 매년 90~100%의 수료율과 취업률을 달성해왔다. 올해에도 방위산업체가 집약한 창원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군으로 연결,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여성 인력을 양성해 취업연계까지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교육생 수료 후 전담 직업상담사로 취업상담도 진행해 교육참여부터 취업 지원, 사후관리, 새일 여성 인턴 지원 등 전문 취업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하반기에도 방위산업 분야 기술인력 양성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적극적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누리집(www.gnwomenwork.or.kr)에서 하거나, 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경남여성새일센터(1588-3475)로 문의하면 된다.

/안지산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