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축제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 인화

창원시 진해구 화천상가에 있는 오픈 스튜디오가 벚꽃 축제 기간 ‘벚꽃 포토 존’으로 활용된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진해오픈스튜디오 관계자가 벚꽃 축제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을 점검하고 있다./우귀화 기자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진해오픈스튜디오 관계자가 벚꽃 축제를 배경으로 한 사진 촬영을 점검하고 있다./우귀화 기자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27일부터 31일까지 진해오픈스튜디오(충장로 100번길 5)를 디지털 포토 존으로 사용한다.

이 기간 방문자들은 스튜디오 조명 앞 푸른 천(크로마키) 앞에서 진해 벚꽃 축제를 배경으로 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사진 촬영 후 즉석에서 인화된 사진을 바로 받을 수 있다.

지난 2월 문을 연 진해오픈스튜디오는 △지역 소상공인 점포, 제품 홍보를 위한 영상 제작 지원 △지역 문화예술인 영상 제작 지원을 통한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 등을 위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벚꽃 축제 기간 이후 진해 오픈스튜디오는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공휴일, 임시휴일, 대체 휴일 제외) 사용할 수 있다.

스튜디오에는 LED 조명, 자막기, 배경막, 영상편집 장비, 오디오 장비 등이 있다.

재단에 대관 신청서를 내면 승인 후 이용이 가능하다. 문의 055-551-2906.

/우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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