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거창 창동초를 시작으로
학생, 가족, 특별, 상시안전체험 실시

갑진년 3월 11일 경상남도교육청 학생안전체험원(원장 이정수)은 새학기 첫 학생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학생안전체험교육은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3월~12월까지 진행되며 학교급별·학년군별 맞춤형 안전체험교육이 실시된다.

창동초 교통안전 프로그램에 참여한 윤○○ 학생은 “학교에서 하는 영상이나 책으로 배우는 안전교육이 아니라 실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가족안전체험교육은 3월 23일(토)부터 운영하여 보호자를 동반한 학생 가족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할 계획이며 특별안전체험교육은 3월 1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6급 미래역량강화 연수를 시작으로 장애인활동센터, KT기업 등에서 방문해 활발히 진행 중이다. 찾아가는 안전체험차량은 거창 북상초를 시작으로 소외 및 취약지역의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수 원장은 “본 원은 학생·교육과정·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위해 설립된 기관으로 경남교육정책과 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근거로 알차게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학생들과 지역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체험형 안전 교육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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