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합천 농축협이 지난 25일 두 지역 지자체를 방문해 2000만 원씩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에서 상생발전 의미를 담아 상호 교차 성금을 모으면서 진행됐다. 거창은 4곳, 합천 7곳 농축협 임직원 400여 명이 참여했다. 두 지역 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태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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