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선(53) 동남지방통계청장이 1일 제7대 청장으로 취임했다. 

송 청장은 행정사무관(행정고시 46회)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조사관리국 통계대행과장, 통계정책국 품질관리과장, 통계조정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역임했다.

송 청장은 "동남지방통계청이 부산·울산·경남의 필요한 통계를 기획하고 분석해 지방정부가 정책을 만드는 데 중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적으로는 직원 어려움을 듣고 개선할 수 있는 소통문화를 정착해 행복한 근무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주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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