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300여 부 제작…일선 학교·도서관 등 배부 완료
최고 과학 전문가 기고·과학교사·학생기자단 글 게재

경남교육청 과학교육원(원장 김정희)은 과학경남 제40호를 발간했다.

26일 과학교육원은 총 1,300여 권을 발간해 이 가운데 일선 학교와 전국 16개 시도과학관, 경남교육청 소속기관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학경남 제40호는 총 5장으로 구성했으며 1장 ‘과학으로 보는 미래’, 2장 ‘과학으로 즐기는 우리’, 3장 ‘과학으로 나누는 경험’, 4장 ‘과학으로 나아가는 경남교육’, 5장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으로 꾸몄다.

김정희 원장은 발간사에서 “과학교육원은 올해 ‘메타버스로 만나는 과학체험관’을 구축해 미래교육 관리자 연수, 초등 과학교사 직무연수, 중등 과학교사 심화연수 등에 활용해 좋은 호응을 받았다.”면서 “과학경남 제40호는 과학의 최신 이슈 및 학교와 선생님들의 과학지도 사례를 중심으로 엮었다.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장 ‘과학으로 보는 미래’에서는 ▲인공지능 및 메타버스, 상상은 지식보다 중요하다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 ▲그린뉴딜의 첫 걸음, 유용곤충산업 ▲4차 산업혁명, 산림복지와 정보통신기술의 만남 등을 소개했다.

2장에서는 과학 연구기관 KAIST 고등과학원(KIAS)을 소개하고 과학경남 학생 기자단의 글을 게재했으며 3장은 2021.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기, 섬마을 과학선생님 이야기를 비롯해 과학전람회 등 각종 탐구대회에 대한 내용을 자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4장에서는 경남교육청과 사천교육지원청, 거창교육지원청, 진주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의 다양한 과학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5장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은 과학교육원 소개와 과학관 시설안내, 포토뉴스로 과학교육원·우포생태교육원 소식을 생생하게 담았으며 2022년 경남과학교육원의 주요 성과를 상세하게 안내했다.

과학교육원 김정희 원장은 “과학경남 제40호는 전문가들의 과학과 미래교육에 대한 생생한 기고와 현장 교사 및 과학경남 학생기자단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고 있다.”며 “과학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보는 유익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출판한 만큼 과학문화의 대중화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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