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
정후토건 등 10개 업체 및 종사자 선정

경남도는 '2022년 자랑스러운 건설인상'에 지역업체 10곳과 개인 2명을 선정했다. 이 상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와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2008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수상 업체는 △동흥종합건설(주) △성보종합건설(주) △명성종합건설(주) △신승종합건설(주) △(주)정후토건 △광일건설(주) △남명아이씨씨(주) △(주)영성조경 △(주)한려건설 △우경테크(주)다. 

개인 수상자는 △손유석 삼성물산 부장 △임진근 삼성건설(주) 부장이다.

동흥종합건설(주) 등 10개 종합·전문건설업체는 최근 2년간 도급액, 지역업체 하도급액, 도내 자재·장비 사용,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유석 삼성물산 부장, 임진근 삼성건설(주) 부장은 지역 업체 참여 등 상생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는 건설협회와 각 시군으로부터 우수 업체·건설인을 추천받아 자체 심사를 거쳤다. 지난 13일 '경상남도 지역건설산업 발전위원회'에서 수상자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

/남석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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