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가 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
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

17일 마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장배 전국태권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렸다. 전국 51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유치부·초등부·중등부·고등부 학년별로 겨루기와 품새 경기가 열렸다.

강명상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 회장은 "청소년에게 꿈과 용기를 심어주는 모든 스포츠 활동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스포츠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양섭 경남경찰무도태권도협회 사무총장 "추운 날씨에 많은 태궈도인이 참가해줘서 고맙다"며 "조금 더 많은 인원이 참가할 수 있도록 봄이나 가을에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재 기자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