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까지 김해 윤슬미술관
18명 회원 참여 70여 점 출품
김해민화연구회 일곱 번째 회원전 ‘토닥토닥’이 1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전시에는 18명 회원이 민화작품 40여 점, 합죽선 15점, 비단 소품 20여 점 등 전체 70여 점의 작품을 내놓았다.
옥도윤 회장은 “힘든 시기에 중심을 잃지 않고 저마다 작업에 온 정성을 쏟은 회원들에게 수고했다는 격려를 전한다”며 “다가올 새해도 복되게 맞이하고픈 소망도 담았다”고 말했다.
2016년 창립한 김해민화연구회는 민화를 현대적 감성에 맞게 발전시키고 민화 저변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해마다 차별화된 작품으로 회원전을 개최해 지역민들과 민화의 아름다움과 예술성을 공유할 기회를 마련해오고 있다.
/박정연 기자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경남도민일보 자치행정1부 기자 박정연입니다. 담당은 창원시청/창원시의회/산하기관입니다. 언제든지 무엇이든지 귀 기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