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서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유산 등재 기원

함안 말이산고분군 유네스코 등재를 기원하는 '제10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오는 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제10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함안군
'제10회 아름다운 함안전'이 9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함안군

(사)한국미술협회 함안지부(지부장 박서형)가 마련한 이번 작품전은 불꽃무늬 토기, 아라홍련, 집모양 토기 등 지역 고유 유물과 문양을 소재로 한 한국화·서양화·서각·서예·공예작품 등 다양한 장르 예술작품을 전시해 아라가야 고도인 함안 역사와 아름다움을 알린다.

박서형 지부장은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아름다운 함안전은 함안의 빛나는 역사를 품은 아라가야 유물을 알리고, 말이산고분군이 세계적인 문화유산으로 발돋움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의미 있는 전시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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