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문화예술을 알리고, 관광홍보자료로 활용할 '2022 사천관광 사진 전국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는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54점의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강현숙 씨의 '실안노을' 작품이 금상을 차지했다.

은상(2점)은 김일 씨의 '야경', 최은석 씨의 '크리스마스 옷을 입은 청널공원', 동상(3점)은 김기환 씨의 '힘차게 뻗어나라', 이재용 씨의 '너를 위하여', 최형윤 씨의 '노산공원에서 바라본 전어축제' 등이 각각 선정됐다.

가작은 노을지는 삼천포, 청룡사의 봄, 연꽃 피는 온정저수지, 노산공원, 바다지킴이, 다솔사 추경, 선진리성의 봄 등 7점이며, 그 외 41점이 입선했다. 시상식은 12월 6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열린다.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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