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상권 활성화 목적 이벤트 마련

김해시는 내외동 무로거리 자유형 디지털광고물 6기를 이용해 ‘2022 카타르 월드컵’ 기간에 승률 맞추기 행사를 펼친다.

시는 지난해 김해 대표적 먹자촌인 무로거리에 쌍방향 소통할 수 있는 디지털광고물 6기를 구축했다. 디지털광고물은 상가 소개, 소상공인 광고 송출, 공공정보 안내 등을 제공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엔 새로운 콘텐츠로 많은 시민이 흥미를 가지는 손금 보기, 2022 카타르 월드컵 승률 맞추기 프로그램을 추가해 이용자들 관심을 끌고 있다.

월드컵 기간 대한민국팀과 상대팀 승률 맞추기 이벤트는 한 게임당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승률을 맞춘 모든 이가 나눠 가지는 방식으로 재미와 함께 쏠쏠한 수입도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2022 카타르 월드컵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와 캐릭터 개발로 무로거리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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