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불교연합회가 31일까지 '32회 향기로운 산해원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1999년 제정한 산해원문화상은 향토문화 창달을 도모하고 지역 문화예술·언론인의 활동을 북돋우는 역할을 한다. 산해원은 통합 창원시 이전의 마산·진해·창원의 끝 글자를 합쳐서 만든 이름이다.

시상 부문은 4개 분야로 문학상, 예술상, 언론상, 행원상(지역개발)이다. 후보자 자격은 경남 도내에 거주하고 해당 분야 20년 이상의 전문 활동경력을 가진 문화예술인, 언론인, 사회봉사자 등이다.

수상자에게는 창작지원금 700만 원과 상패를 준다. 문의 055-222-1393.

/박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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