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창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잔치인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이 열린다.

경남생활체육대축전은 오는 21일 오후 5시 30분 창원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개회식을 하며, 23일에는 오후 4시 마산체육관에서 폐회식을 하고 사흘간 열전을 마친다.

이번 축전에는 31개 종목(정식 27, 시범 4)에 1만 588명(임원 1539명, 선수 9049명)이 참가한다. 경기는 시부와 군부로 나눠 진행되는데 시부에는 4848명, 군부에는 4201명이 참가한다. 특히 게이트불, 국학기공 등 어르신부 12종목도 개최되는데 시군부 합쳐 2446명이 출전한다.

이번 축전에는 복싱, 우슈, 태권도, 바둑이 시범종목으로 개최된다.

/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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