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우승은 부림면 이정규

의령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의령군 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하만용) 주최로 지난 11일 의령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오태완 군수, 김규찬 군의회의장, 기관사회단체장, 읍면 협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2년만에 개최돼 의령읍 등 12개 읍면 협회 회원들은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경기 결과 단체전은 낙서면, 개인전은 부림면 이정규 회원이 우승컵을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홀 포스트 수를 자유롭게 정할 수 있고, 규칙도 간단해 누구나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특히 어르신 건강증진과 건전한 취미활동으로 인기가 높다.

/하청일 기자 haha@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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