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고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사천지역 항공업체 구인난 해결, 도민 취업을 위해 항공특화 소규모 채용박람회 '항공특화 19데이(1자리 9한데이)'를 개최한다.

박람회는 12일 오후 1시 사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달 28일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자동차, 기계, 항공산업 채용박람회'에 이어 항공산업 특화지역인 사천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는 사천지역 항공산업 제조업체 △엘제이항공 △위더스항공 △애니항공 △미래항공 △어스앤에어로스페이스 △율곡, 이렇게 6개 사가 참여해 인재 72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창덕 경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항공특화 미니 채용박람회가 사천 항공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도민 취업 기회를 마련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55-266-8332), 경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055-853-8316), 경남고용안정선제대응지원센터(055-289-385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지산 기자 sa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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