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창원 창동 아고라광장
9일까지 축하 공연 이어져

창동예술촌이 개촌 10주년을 맞아 7일 오후 5시 30분 창원시 마산합포구 창동 아고라광장에서 '비바(VIVA) 창동! 플러스(PLUS) 10!' 기념식을 펼친다.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동예술촌이 주관한다. 오는 9일까지 다양한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첫날은 기념식에 이어 오후 6시부터 '경남국악관현악단 휴'가 국악공연을 한다. 8일 박미탱고의 '몸으로 그리는 시', 9일 창동예술촌 예술학교 '하모니카 연주', 실내악단 풍경 '국악 연주회', 토닥토닥·루나 버스킹이 이어진다. 특히 버스킹 공연은 31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오후 6시 창동 아고라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철민 창동예술촌 대표는 "앞으로 창동예술촌 10년은 시민들에게 예술적 감수성을 무한정 제공해 주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55-222-2155.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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