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낵365, 부에노컴퍼니 등 경남지역 온라인유통사업 선배 창업가를 초청해 창업 여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역 내 청년 창업, 초기기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3일 커피클럽을 개최했다. 커피클럽은 유사업종 선배기업가를 초청해 그들의 창업 여정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창업과정에서 겪은 시행착오와 해결방안, 성장동력, 지속가능성 등을 듣기 위해 구성했다.

이번에는 지역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구수룡 스낵365 대표, 이선희 부에노컴퍼니 대표를 초청해 온라인 유통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 창업 프로젝트팀의 구성과정, 기업 경영 방식과 변화과정의 시간을 공유하며 초기 기업인, 예비 창업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청년창업지원센터는 매월 경남의 창업생태계와 창업자들의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주 단위로 개최하는 행사는 △1주차 커피클럽(유사업종 선배기업가를 모시고 그들의 창업여정과 스토리를 들어보며 공유하는 시간) △2주차 IR(기업발표) 데모데이(고객지향형 사업개발·투자 준비로 투자자들과 만남) △3주차 트랜드 설명회(스타트업 생태계 저명인사,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첨단기술·서비스 스타트업의 창업정보 등을 제공) △4주차 오피스아워(창업 분야별 저명한 인사와 1:1 원포인트 강의)로 준비돼있다.

7월 커피클럽은 7월 7일 오전 11시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 포도방에서 개최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과 경남창업포털(gn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지산 기자 san@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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