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마산만생명예술축제
서항지구 3.15해양누리공원

23회 마산만생명예술축제 2022 새물맞이 아트페스티벌이 28~29일 오후 6시부터 9시 30분까지 창원 마산서항지구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남민예총 마산지부가 주최하고, 경남도·창원시·문창문화연구원·박영민치과의원이 후원하며, 경남은행과 ㈜무학이 협찬한다.

▲ 극단 갯돌 마당극 <품바품바> 한 장면.  /마산민예총
▲ 극단 갯돌 마당극 <품바품바> 한 장면. /마산민예총

어린이 치어리더단 '써니텐'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창작예술집단 새물의 '사람이 새물이다' 주제곡 연주, 춤패 랑 정기정 안무가의 '청수동이' 춤 공연이 이어진다. 초청공연으로 극단 밀양이 연극 <뉴노멀>을, 극단 자갈치가 <우리 이야기>를 선보인다. 마산오광대보존회 마산오광대 탈놀음으로 첫날 행사가 마무리된다.

이튿날은 아름나라 철부지가 '새물 흐르게 하자' 등을 노래한다. 전통연희 승천 '타악앙상블', 경산 자인팔광대 '줄광대마당', 춤패 랑 '사자와 여인', 김해 홍승자 가야가락예술단 '신뺑파전'과 함께 목포 극단 갯돌의 마당극 <품바품바>가 공연된다. 지역특화공연으로 100여 년 전 경상도 전문유랑예인 집단인 대광대 연희를 콘텐츠로 만든 '대광대 유희'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무료. 문의 010-2586-4417.

/박정연 기자 pjy@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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