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2022년 전국 토지·주택·상가 공급계획'을 공개한 가운데 경남지역에는 토지 290필지를 공급한다.

4월 이후 LH는 전국 총 2065필지(575만 5000㎡) 토지와 주택 2만 505호, 단지 내 분양상가 137호를 공급한다.

토지는 수도권에서 1059필지(244만 5000㎡), 지방권에서 1006필지(331만㎡)다.

주택(2만 505호)은 수도권 15개 지구(18개 블록)에서 1만 1124호, 지방권 11개 지구(14개 블록) 9381호다.

경남지역에는 토지 290필지를 공급한다. 산업용지는 진주항공산단 56필지, 사천항공산단 84필지, 밀양나노산단 28필지 등이다.

진주와 사천항공국가산단은 올해 11월 분양 예정이다.

경남에 공급될 단독주택용 터는 진주항공산단(11필지), 사천항공산단(46필지), 밀양나노산단(36필지), 밀양부북(49필지), 창원가포(9필지), 양산사송(6필지) 등이다.

사업지구 용도별 주요 토지는 관심 있는 사업지구를 클릭하면 LH 비즈맵(bizmap.lh.or.kr)으로 연결돼 '공고 중', '수의계약 중', '매각 완료' 등의 판매 현황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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