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주(사천여중 1학년·중장거리 800m)가 대한육상경기연맹 육상꿈나무 유망주로 선정돼 경기력향상금(훈련 지원금)을 받았다.

육상연맹은 지난 19일 오후 제51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대구스타디움 육상경기장에서 박민주를 비롯해 김종인(백운중 3학년·도약), 배윤진(부원여중 2학년·단거리) 3명을 육상꿈나무로 선정하고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

박민주는 지난해 추계초등학생대회 800m 대회 신기록과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중장거리 유망주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