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한산대첩을 재현하고 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
▲ 2018년 통영한산대첩축제에서 한산대첩을 재현하고 있다. /한산대첩기념사업회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취소됐다.

통영시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제60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취소했다. 한산대첩축제는 8월 12일부터 21일까지 열흘간 통영에서 열릴 계획이었다.

시는 4차 대유행에 따라 지역 확진자가 급증하자 여론 수렴과 논의를 거쳐 축제 취소를 결정했다. 앞서 시는 상황을 살피면서 행사를 축소, 취소하는 방안을 두고 고심해왔다.

시는 한산대첩 기념일인 다음 달 14일 충무공 이순신 장군 위패를 모신 충렬사 사당에서 고유제만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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