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27일 오후 5시 기준(전날 오후 5시 이후)으로 87명이었다.

지역은 △창원 51명 △김해 22명 △양산 8명 △거제 2명 △진주 1명 △고성 1명 △사천 1명 △밀양 1명이다.

감염 경로는 △창원 제조업 사업장 관련 9명 △창원 음식점 관련 3명 △김해 유흥주점 관련 2명 △진주 유흥주점 관련 1명 △도내 확진자 접촉 32명 △조사 중 28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6명 △국외 입국 5명 △수도권 확진자 접촉 1명이다. 

창원 9명은 '창원 소재 제조업 사업장' 근무자다. 도·창원시가 지난 25일 집중 방역 차원에서 진행한 선제검사에서 이곳 근무자 9명이 잇따라 양성으로 나타났다. 앞서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1명이다. 해당 사업장은 방역 소독 후 임시 폐쇄 중이다.

창원 3명은 '창원 음식점' 관련 확진자다. 누적 확진자는 81명으로 늘었다.

창원 18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15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창원 4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이다. 창원 2명은 각각 경기도 확진자의 접촉자, 국외 입국자다. 

지난 25일 오후 창원 팔용미관광장 외국인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 검채 채취를 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지난 25일 오후 창원 팔용미관광장 외국인임시선별진료소에서 한 의료진이 코로나 검채 채취를 하고 있다. /김구연 기자

김해 2명은 '김해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29명이다.

김해 13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김해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또 다른 3명은 국외 입국자, 김해 1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가족이다.

양산 4명은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양산 3명은 감염 경로 조사 중, 양산 1명은 국외 입국자다.

거제 2명 각각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진주 1명은 '진주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37명이다.

고성 1명, 사천 1명, 밀양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경남 누적 확진자는 6833명, 입원 환자는 1058명, 누적 사망자는 19명이다. 

경남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91명-89명-101명-129명-79명-83명-87명이다. 15일째 50명을 넘고 있다.

도내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누적 258명이다. 이 가운데 지역 감염은 227명으로 알파 183명, 델타 42명, 베타 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전국 추가 확진자는 1365명으로 3주째 네 자릿수를 나타냈다. 최근 일주일 하루 확진자 수는 1784명-1842명-1630명-1629명-1487명-1318명-13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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