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7시 진해문화센터서 공연

진해예총(회장 최대식)이 24일 오후 7시 진해문화센터 공연장에서 '2021 한여름밤의 음악회'를 연다.

올해는 7080 추억여행을 주제로 지역 예술인들이 다양한 무대를 꾸민다. 첫 무대는 정태성 지휘자와 엄숙영 반주자가 이끄는 벚소리합창단이 올라 김광석 '일어나' 등을 노래한다.

이어 지역을 대표하는 인디밴드 곰치(정성헌·이동원)가 조용필 '단발머리'와 높은음자리 '바다에 누워' 등을 부른다. 다음은 성아와 영아, 수밴드, 굿프렌즈가 나서 익숙한 곡으로 추억을 소환한다.

마지막 무대는 꿈&꿈이 나선다. 진호근 색소폰, 임미자 클라리넷, 김도연·옥미연·옥정선 기타(보컬)로 '베사메무초'를 비롯해 '회상' '영원한 나의 사랑' 등을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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