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대 고성군 이기봉(57) 부군수가 2일 취임했다.

이기봉 부군수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간부공무원과의 상견례, 보훈단체(재향군인회, 보훈회관, 6.25참전유공자회) 등 기관단체 방문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이 부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체제 확립으로 청정 고성을 만들고, 위축된 지역 경제 회복과 안전한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진주 출신인 이 부군수는 1991년 창원시에서 공직에 입문하여 경남도 입법담당관, 예산담당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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