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영자총협회(회장 강태룡)가 노동법 이슈에 대응하고자 노사관계자문위원회를 개설했다.

15일 경남경총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원회에서는 최근 이슈가 되는 노동법 내용을 검토하고 기업이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업대표로 현대로템㈜ 김진수 상무이사와, GMB코리아㈜ 강종철 상무이사, 두산중공업㈜ 박칠규 전무이사, 한국철강㈜ 박형오 관리본부장,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병운 상무이사 등이 참석했고, 전문가그룹으로 동화노무법인 김상률 노무사, 노무사조해일사무소 조해일 노무사가 참석해 노사관계 정책 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임기 2년의 노사관계자문위원회 위원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병운 상무이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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