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에 있는 국토안전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 이행을 위해 14명을 사회형평적 인재로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보훈,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 배려를 위한 것이다.
채용 예정 인원은 기술(토목), 관리운영, 환경시설 등 3개 직군에 14명이다.
11명은 진주 본사, 나머지 3명은 일산, 여수, 고흥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기반으로 나이, 학력 등을 배제한 공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토안전관리원 누리집(www.kalis.or.kr)에 게시된 채용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다양성을 고려한 사회형평적 채용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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