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0가구

사천시가 에너지도시 기반조성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미니태양광 설치보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미니태양광은 아파트 베란다에 태양광모듈을 설치해 전력을 생산하는 동시에 바로 소비가 되는 형태이다. 

간편하게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전기생산 방식으로 전기요금 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태양광 미니발전소를 설치하면 75만 원이 소요되지만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자부담 11만6400원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저소득 계층은 8만 원, 1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설치비의 5%,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설치비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최종적으로 저소득 계층은 3만6400원, 1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7만8900원,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자는 4만1400원에 설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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