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군민 보호를 위해 중점관리시설과 일반관리시설에 비접촉식 체온측정기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 중점관리시설 1133곳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공연장, 영화관, PC방, 오락실, 실내체육시설, 학원, 독서실, 이·미용업 등 일반관리시설 298곳이다.

이종엽 민원봉사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필수품이 된 체온측정기를 소상공인의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보급한다"면서 매장을 찾는 이용객에 발열체크, 손 소독 등 적극적인 방역대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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