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의회 이주홍 의장이 4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탄과 철회를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주홍 의장은 "우리 군은 수산업이 지역산업에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원전 오염수 해양방출은 곧 수산업의 몰락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엄중한 대응으로 해양방출 결정철회를 이뤄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치우 창원시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이주홍 의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빈종수 미조면장과 장장수 한국농어촌공사하동남해지사 남해지소장을 지목했다.
허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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