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의 노동절 맞아 표창 전달
모범노동자·공무원 등 36명 수상

▲ 함안상의는 지난달 30일 노동절을 맞아 시상식을 하고 경남도지사상 등 11개 부문 36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상공회의소
▲ 함안상의는 지난달 30일 노동절을 맞아 시상식을 하고 경남도지사상 등 11개 부문 36명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함안상공회의소

함안상공회의소는 노동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상의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 문화 구축에 앞장선 모범노동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대상을 최소화한 이날 행사에서 조명래 현대전기㈜ 소장과 김정수 ㈜동아특수금속 대리가 회사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어 전민절 우리섬유㈜ 과장 등 6명이 함안상의 회장상을, 정홍철 ㈜옥산아이엠티 차장 등 6명이 함안군수상을 받는 등 11개 부문, 36명의 노동자와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과 함안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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