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상의 노동절 맞아 표창 전달
모범노동자·공무원 등 36명 수상
함안상공회의소는 노동절을 맞아 지난달 30일 상의 4층 대회의실에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선진 노사 문화 구축에 앞장선 모범노동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 대상을 최소화한 이날 행사에서 조명래 현대전기㈜ 소장과 김정수 ㈜동아특수금속 대리가 회사와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경남도지사상을 받았다. 이어 전민절 우리섬유㈜ 과장 등 6명이 함안상의 회장상을, 정홍철 ㈜옥산아이엠티 차장 등 6명이 함안군수상을 받는 등 11개 부문, 36명의 노동자와 공무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계출 함안상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근로자 여러분의 땀과 열정은 대한민국과 함안 경제발전 원동력으로, 이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청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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