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공간을 생태 공으로,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토월천 생태환경캠페인 행사

창원신월초등학교(교장 이국식)은 2021학년도 특색교육으로 학년별 주제를 정하여 교육과정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한 학습 공간을 생태 공간으로, 미래의 활경을 생각하는 더블 더블 에코 교육 계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공간과 자연을 잇다로 29일 2학년 전체학생을 대상으로 토월천 생태환경캠페인을 펼쳤다.

내 주변의 공간을 살리는 작은 일들이 내가 살아가는 지구를 살리는 생각으로 삶과 공간 배움으로 미래를 잇는 교육을 실천하였다. 토월천의 중요성을 알고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으며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활동으로 쓰레기 청소를 실시하였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지구온난화로 아파하는 지구를 살리기 위해 2021년 특색과제로 자연을 품다! 미래를 품다! 에코드림 창원교육을 정하고 삶과 하나되는 에코드림 교육과정, 지역중심의 마을 학교와 함께하는 에코드림 창원교육, 환경수도 창원 함께하는 생태환경 한마당 등의 추진전략으로 인간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는 교육을 이루고자 하였다. 이에 학교에서도 더블 더블 환경생태계교육의 주제로 학년별 다양한 체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임유호 학생은 평소에 생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 번 체험활동은 학교 밖에서 맑은 날씨와 공기를 보며 좋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자주 이런 체험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특히 코로나로 교실에서 마스크만 쓰고 공부하는 것이 무척 힘들었는데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하였다.

이국식 교장선생님은 토월천 자연알기와 공존의 실천활동, 자연체험 놀이, 에코 프로젝트, 친환경 마음 키우기, 탄소 중립으로 이 별을 살리자 등으로 자연과 공존하며 건강한 삶을 만드는 활동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깨끗한 생태?환경을 돌려주는 행사를 계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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