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 창원점 제품판매전

롯데백화점 창원점은 가정의 달을 맞아 30일부터 5월 6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 팝업스토어 매장에서 경남지역 젊은 농업인의 판로를 지원한다.

창원점은 '경남을 지키는 6차산업의 아들내미 딸내미들의 스페셜 팝업 스토어'를 열어 고령화와 지역소멸이 진행되는 어려운 농업·농촌의 환경에서도 고향에서 농사를 짓는 젊은 농업인 6명을 초청해 건강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젊은 농업인 6명의 대표 제품은 지리산산골흑돼지(딸 유다빈·수제표고버섯떡갈비), 다향연티(딸 안시내·법제 연근차), 아침마당(딸 전혜화·구워 먹는 치즈), 감농원(아들 이상호·천연 조미료 국물 팩), 산약선(아들 최주철·오미자원액)이다.

제품은 행사 기간 롯데ON과 위메프 메인 기획전에서도 판매된다. 5월 4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라이브방송인 '100Live'에서 라이브커머스도 열린다.

최광원 롯데백화점 창원점장은 "가정의 달, 우리 모두의 고향인 농업과 농촌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고향으로 돌아온 젊은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지역에서 도시와 농촌의 상생 협력 역할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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