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래희망·문화재 관람기 쓰기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어린이날을 맞아 비대면 행사인 '한 줄 장래희망 쓰기'와 '온라인 전시관 관람' 등을 23일부터 30일까지 박물관 누리집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을 위해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먼저 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한 줄 장래희망 쓰기'는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본인의 어릴 적 장래희망 또는 자녀의 장래희망을 한 줄로 써보는 행사이다.

경남 주소지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하여 선정된 200가족은 조선시대 화가 남계우 화백의 화접도가 프린트된 종이필통 세트와 공책, 자 등 학용품 꾸러미를 5월 초순까지 신청 주소지에서 받을 수 있다.

또 27일부터 30일까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을 관람한 후 인상 깊은 문화재의 화면을 캡처하고, 그것을 선택한 이유를 쓰는 '온라인 전시관 관람' 행사를 진행한다.

누리집 온라인 전시관에 있는 모든 문화재를 대상으로 할 수 있다. 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어린이날 전날 200명을 추첨하여 아이스크림 모바일 상품교환권을 증정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진주박물관 누리집(http://jinju.museum.go.kr)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참조하거나 기획운영과(055-740-062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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