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4개 시도·3개 대학 한국판 그린뉴딜 협력

▲ 지난 8일 한국판 뉴딜 핵심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이 경북대에서 열렸다. /국토안전관리원
▲ 지난 8일 한국판 뉴딜 핵심 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위한 '지역거점 플랫폼 경상권 발대식'이 경북대에서 열렸다. /국토안전관리원

한국판 뉴딜 사업 중 하나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기반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경상권 거점 플랫폼이 출범했다.

그린리모델링 사업 지역거점 플랫폼 운영기관 국토안전관리원은 8일 경북대에서 영남권, 9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전라권 발대식을 열었다. 발대식에는 국토교통부, 경상권 지방자치단체 담당자, 플랫폼 대표기관과 협력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상권 발대식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경남도·부산시·대구시·울산시 및 경북대·동아대·경상국립대는 그린리모델링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

그린리모델링 지역거점 플랫폼에는 강원권,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5개 권역별로 6개 대표기관, 32개 대학, 89개 기관, 5개 연구소 등 총 132개 기관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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