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감상실로 위장해 불법 게임장을 운영한 2명이 창원에서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ㄱ(50) 씨 등 2명은 지난 10월 11일부터 31일까지 창원시 반지동 DVD 감상실에 불법 사행성 게임기 50대를 설치하고 게임점수를 현금으로 바꿔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0분 현장에서 ㄱ 씨 등을 체포하고 불법 게임기 50대와 현금 21만 8000원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조사결과 이들은 게임으로 얻은 점수를 돈으로 바꿔줬음이 드러났다.

창원중부경찰서 관계자는 "피의자를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수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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