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총장 선거도 누리꾼 관심 드러내

◇경전철, 누리꾼 다양한 의견 올라와 = 지난 17일 김해∼부산간 경전철이 개통됐다. 이에 대해 idomin.com에도 여러 차례 기사가 실렸고, 트위터를 비롯한 SNS에서도 다양한 의견이 올라왔다. 트위터 아이디 'geunkyokim'은 "김해 경전철 개통되고 첫 대학원 나들이. 퇴근하고 집에 들렀다 갈 여유도 생기고 집 앞에 역이라 차 두고 갈 수 있어 좋고 창 밖 김해평야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근데 승객이 많이 없어 걱정"이라고 했으며, 트위터 아이디 'StoryJeong'은 "김해 경전철 타 봤습니다. 다 좋습니다만 역내 대기시간이 짧고 가감속 능력이 좋아서 그런지 가속충격이 지속되네요. 좀 더 스무스한 세팅이 필요할 듯"이라고 의견을 남겼다. 트위터 아이디 'm2bin'은 "무인이라 비상상황 대처가 의심돼 무섭던데"라고 했다.

한편, 지난 18일 idomin.com에 '김해시 망했네…경전철 적자 보전금 비상'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실리자,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트위터 아이디 'vinappa'는 "김태호가 구라 친 거북선 김두관이 욕 먹고, 김종간이 시작한 경전철 김맹곤이 빚잔치"라고 했으며, 트위터 아이디 'ohs84'는 "내 고향 재정 펑크 났네"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경상대 총장선거, 누리꾼 '관심' = 지난 16일 '경상대 총장 후보 최종 7명 등록' 기사가 뜨자, 누리꾼들은 다양한 댓글을 달면서 관심을 나타냈다. 아이디 '주주아들'은 "진정 경남과 경상대학교를 위해 개척 할 사람만 당선을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아이디 '경남제일대'는 "개인적으로는 교명과 통합에 힘을 실을 수 있는 분이 되었으면 좋겠음. 교명은 경남국립대 안되면 , 경남제일대학교도 좋다고 봄. 통합은 LH 본사도 오고하니 진주를 기준으로 잘 조정해보길"이라며 기대를 드러냈다. 하지만, 아이디 '명상가'는 "직선제를 넘어 연구의 역량이 다 한자들 중에서 1명을 추대하거나 이미 세계적인 석학의 반열에 올라 소기의 학문적 성과를 이룬 자를 1명 추대하면 바람직하다"며 총장 직선제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

◇그 외 누리꾼들의 관심을 산 <idomin.com>기사들 = △14일 북면 감계 힐스테이 3.3㎡당 824만 원 △20일 최철국 전 의원 징역 2년 6월 구형 △16일 [아침을 열며] 곽노현을 보며 △14일 하동 북천은 코스모스의 궁전으로… △14일 '총장님 가지 마세요. 교과부 부당해요'

잠깐! 7초만 투자해주세요.

경남도민일보가 뉴스레터 '보이소'를 발행합니다. 매일 아침 7시 30분 찾아뵙습니다.
이름과 이메일만 입력해주세요. 중요한 뉴스를 엄선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뉴스레터 발송을 위한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이용합니다. 수집된 정보는 발송 외 다른 목적으로 이용되지 않으며, 서비스가 종료되거나 구독을 해지할 경우 즉시 파기됩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