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로봇재단 18일까지 접수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중리, 원계리, 용담리 일원에 있는 경남 벤처촉진지구 내 첨단(로봇관련)기업을 대상으로 '로봇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및 경영혁신·마케팅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된 제품은 마산 로봇랜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우선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본사 소재지가 벤처촉진지구에 있고, 전년도 매출액 1억 원 이상, 사업기간 내 제품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을 지닌 기업이면 참가할 수 있다.
이번 '로봇기술 상용화 지원사업 및 경영혁신·마케팅 지원사업' 분야는 세 가지다. 엔터테인먼트 분야(문화, 공연, 영상, 테마파크 등)와 에듀케이션 분야(교육, 정보 등)를 포함한 지능형 서비스 로봇과 전문 서비스 로봇, 제조로봇산업 분야다.
로봇기술 상용화에 선정되면 오는 11월까지 최대 4500만 원(기업 부담금 30%)을 지원받는다. 경남로봇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 "총 사업비 1억 3800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로봇기술 상용화 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를 재단에 직접 제출하면 된다"며 "하지만, 유사과제로 다른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은 기업 제품이나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금융 불량 거래처로 규제 중인 기업은 이번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고 설명했다.
참가 신청서는 재단 홈페이지(www.gnrobot.or.kr)에서 내려받으면 되고, 로봇기술 상용화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벤처육성팀(055-608-2131,213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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