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경남 아파트 매매시장은 매매가가 0.09% 상승해, 한 달 넘게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가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체적으로 102~115㎡의 중소형 면적 매매가가 많이 올랐다.
지역별로는 △함안군(0.42% 상승) △김해시(0.29% 상승) △창원시(0.06% 상승)에 실 거주자들이 몰리면서 매물이 부족해 매매가가 상승했다. 반면, 거제, 사천, 통영 등은 크게 변동이 없었다.
전세시장도 0.15% 상승세를 나타냈다. 매매시장과 마찬가지로 출시된 전세물건이 부족해 연일 강세다. 지역별로는 △합천군(1.71% 상승) △김해시(0.67% 상승) △함안군(0.20% 상승) △창원시(0.05% 상승)가 강세를 보였다.
창원시 경우 진해구 풍호동 중심으로 중소형 전세금이 상승해 동부산아이존빌7차, 경동윈츠빌, 한림리츠빌이 250만~500만 원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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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고 묻고 글 쓰는 노동자입니다. 경제부에서 금융, 부동산, 건설, 건축 등을 담당합니다. 글과 삶이 일치하길 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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