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박신·최석환 기자의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획-오늘도 기억·책임·약속'이 이달의 좋은 기사로 뽑혔다.
최희태 위원은 "우리 사회는 잦은 재난에 비해 사회적 노력이 부족하다. 세월호에만 국한하지 않고 다른 사회적 참사까지 잘 담아낸 의미 있는 기획기사"라며 "재난에 대한 사회적 기억과 추모, 치유를 위한 국가의 책임이 중요하다. 사회적 연대 강화 또한 매우 핵심적인 과제다"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이창우 기자의 '현동남양휴튼 임대가구, 입주 지연과 보상 누락' 연속 기사 △김다솜 기자 '사라진 군인들- 숙군' 기획 △최환석 기자 '궂긴 선택하는 경남도민 하루 2.5명꼴'이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받았다.오도화 위원은 '사라진 군인들- 숙군' 기획을 두고 "이승만 정부에서의 숙군이라는 명목으로 자행되었던 야만을 소개한 좋은 기사다"며 "주제 선정에서부터 취재까지 많은 공부도 필요했을 것이고, 부담스러운 주제였을 텐데 의미 있게 잘 풀어낸 기자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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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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