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지원·배려 필요한 이들 찾아 기사로 울림 전해
박신 기자의 '이국서 홀로 양육하는 처지에 한국 국적은 하늘의 별'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로 뽑혔다.
최희태 위원은 "3.8 세계 여성의 날 기획기사로 이주 여성 한부모 가장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처음 접해보는 내용이고, 평소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라 많은 것을 깨닫게 하였다. 1면에 배치한 것에도 박수를 보낸다"며 "사회적 연대, 지원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을 찾아 기사로 울림을 전한 경남도민일보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정종엽·박신·최석환 기자 '우리도 바랍니다-투표권 없는 청소년, 아동, 이주민의 목소리' 기획 기사 △박신 기자 '가짜맛집 걸러내기 검색어부터 다르네' 기사 △강찬구 기자 '지방자치단체 국외 연수 검증' 기획 기사가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받았다.
나유신 위원은 '우리도 바랍니다' 기획 기사에 대해 "총선을 앞두고 비유권자 목소리를 연재한 것은 아주 좋은 기획이었다"며 "현실적으로 득표에 아무런 영향이 없는 이런 목소리에 귀 기울일 후보가 특히 경남에는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답답했다. 부디 정책에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평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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