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석환 기자의 '현장에 나갔는데 연락 안 되면 그 잠깐 새 가슴이 쿵 떨어져요' 기사가 11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기사는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 가족 인터뷰 형식으로 보도됐다.
오도화 위원은 "소방의 날에 적절한 기사인 것 같다. 소방공무원 이야기를 직접 듣는 것보다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소방관 어려움을 더욱 잘 알 수 있었고 더 깊이 와닿았다. 힘들게 일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좋은 선물 같은 기사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안지산 기자의 'R&D예산 삭감, 시대변화 반하는 행위…반드시 원상회복을' 기사와 김두천 기자의 서울 남명학사 탐방 기사 '저렴한 이용료, 편의시설 장점…통학거리 멀어서 아쉬움'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성숙 위원은 R&D예산 삭감 기사에 대해 "한숨이 절로 나오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다. 신재생에너지, 과학기술, 역사 정립 관련 예산을 다 삭감하면서 후진국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이다. 이런 여론을 잘 챙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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