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에게 유익한 정보·경각심 일깨운 기사"

최석환 기자

최석환 기자의 '유골함 하나에 최대 400만 원 바가지 상술 주의' 기사가 8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됐다. 기사는 장례식장에서 턱없이 비싼 진공유골함이 판매되지만 소비자가 잘 모르거나 근절되지 않는 문제점을 짚었다. 

정민교 위원은 "진공유골함이라는 이름에 현혹되지 않고 시중 가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문제를 잘 짚었다"며 "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경각심을 일깨워 줘 좋은 기사로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박신·김다솜·최석환 기자의 '폭염노동일지' 기획 △김다솜 기자의 '폭염에 방치된 쓰레기 농촌마을 한숨만' △최석환 기자의 '방류 반대 힘 합쳐도 모자란데 어업인 수산업계 갈라져' △박정연 기자의 '연안 쓰레기 못 치우는 창원시 환경정화선 누비호' 기사가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로 추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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