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의미 있는 지원정책, 훈훈함 전해

지난해 12월 26일과 27일 연속보도한 '이동노동자 쉼터' 기사(이동욱 기자·사진)가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로 뽑혔다. 거제시에서 시행하는 편의점 쉼터 지정이 실용성 있는 사업으로 주목되고, 행정과 편의점 협업이 훈훈함을 전한다고 평가했다.

장진석 위원은 "지자체에서 이런 공간에 작은 지원을 하는 것이 훨씬 나은 정책이 될 것이다"며 "이틀 동안 도내 시군 이동노동자 쉼터 조성 문제를 짚으면서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자체 의지 등을 잘 담았다. 거제 사례가 다른 지자체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김다솜·김구연 기자의 '찻값 갚기도 버거운 운임…잠 줄여 달린다. 숱한 목숨 그렇게 도로에서 사라졌다' 기사와 주성희 기자의 '경남 전통시장 1년에 1곳꼴로 사라진다' 기사가 좋은 기사로 평가받았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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